오세아니아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여행기 - 호주 여행 브로큰힐 폐광 마을 여행 호주 여행하면서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을 간 적이 있다. 브로큰힐 여전히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있지만 호주의 중원에 가깝기도 하다. 가는 방법은 기차타고 최대한 서쪽(Dubbo)으로 가서 버스타고 다시 이동하거나, 차로 운전해서 가거나 비행기를 타야한다. 비행기는 비싸고 차타고 가기에는 상당히 먼거리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와야하는 일정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현지인들도 기차를 많이 탔다. 기차와 버스 합해서 총 13시간 정도 타야한다..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중간에 휴게소에서 밤하늘을 보면 무수히 많은 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중원은 황무지이기 때문에 별들이 사막에서 보는 것처럼 많이 보인다. 내 사진기에 담을 수 없었던 것이 한이다. 애들레이드에서 오히려 더 가까운 이곳은 이름부터가 암울한데,.. 더보기 [세계여행기] 호주 시드니에서 돌고래 포트스테판 와이너리 뉴캐슬까지 시드니에서 근교로 여행갈 곳이 많은데 그중에 당일치기로 많이 가는 곳 중에 하나가 포트스테판이다. 여기가 왜 유명하냐면 바다 옆 사구에서 모래썰매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래썰매는 한국에서 탈 수가 없고, 일본의 돗토리현을 가서나 탈 수 있다. 사실 일본의 돗토리현을 가면 모래 썰매가 아니라 보딩이나 패러글라이딩, 낙타도 볼 수 있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세계에서 접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많은 호주 관광객들이 포트 스테판을 찾는다. 그리고 돌고래 보는 것과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을 하는 것까지 덤으로 있어서 이 여행코스는 인기가 많다. 가격도 여럿이 같이 밴을 타고 가기 때문에 대체로 저렴하다. 호주달러로 1인당 80달러 이하에 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 날씨가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 더보기 이전 1 다음